전체 글9 [영화]봉오동 전투, 그 시절 영웅들의 죽음의 골짜기 독립군의 목숨 건 무장투쟁 봉오동 전투의 시작은 독립군의 일본 기지 습격과 함께 시작되었다. 해철(유해진)의 '대한독립만세'라는 가슴 웅장 해지는 말로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. 1919.3.1 운동을 계기로 무장투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1920년대. 여름이 시작되려 하는 그때 그 뜨거운 현장으로 우리를 초대한다. 일본은 그 당시 동아시아 최강의 군대로, 최신식 무기와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실전 경험을 가진 군대로 이루어져 있다. 그에 맞서 싸워야 하는 장하(류준열)를 필두로 한 독립군들, 그들의 직업은 농사짓는 농민, 전문적인 군사훈련과 실전 경험을 가진 일본군들과 비교하면 한 없이 부족한 총, 식량, 그들을 옭아매는 가난이 전부였다. 백발백중의 날다람쥐 장하(류준열), 대도를 휘두르는 엄청난 칼 .. 2021. 12. 29. 이전 1 2 3 다음